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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MEDIA

2024년 초당리더 챌린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태주대학 하계 캠프 참여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24-08-14
  • 조회수 : 30709

초당대학교 총학생회와 총동아리 학생 대표단 17명은 초당리더 챌린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일정으로 중국 자매대학인 태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하계 캠프에 참여하였다.

 

태주대학의 이건군 부총장은 축사에서 태주시의 특성과 태주대학의 학교 운영 상황, 태주시와 한반도 간의 역사적 교류 사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으며 양교의 25년간의 교류 성과와 초당대학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하였다. 그리고 “이번 캠프는 코로나 이후 양교의 새로운 교류 협력을 여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초당대학교 국제학과 김미랑 교수는 “태주대학의 따뜻한 접대와 세심한 준비에 감사하며, 1999년부터 이어져온 양교 교류의 주요 성과를 회고하고,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이 전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초당대학교 송주원 총학생회 회장은 학생을 대표하여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교의 교류 촉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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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학생 대표단은 첫째날에는 태주대학의 역사관에서 1999년부터 이어온 교류 자료들을 둘러보면서 양교의 두터운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 제조 대학을 방문하여 대형 드론 전시장, 인플루언서 항공기, 과학 연구실을 둘러보고 '드론과 그 응용과 개발'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2일에는 태주대학 주최의 환영 연회에서 초당대 학생과 태주대학 관계자들이 모여 만두를 만들고 시식하며 중국 전통 명절 음식 문화를 체험하였다. 3일에는 태주만 드론국제타운, 태주시 두뇌 운영 센터 및 태주과학기술관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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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대학 일정을 마치고 4일부터 6일까지 초당대 방문단은 천년 고성을 거닐며 송운문화를 체험하고 강남의 옛 장성과 자양거리, 신선가를 답사하고, 제공 고택, 중화 제1 폭포, 국청사 등 중국 태주시의 명승고적을 참관하였으며, 직접 무골화등을 만드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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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원 총학생회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학문적 배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또한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할 의지를 심어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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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캠프 활동은 코로나 발생 후 중국 자매대학과 처음으로 실시한 캠프 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었으며 본 활동에 이어 태주대학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30일간 60명의 학생을 파견하여 한국어 학습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양교 간 교류를 더욱더 돈독히 다져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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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24-08-14